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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00억 자산가는 이 시기에 아파트를 샀다.

칼럼🤏🏼 "경제노트"

by 피자커터 2023. 1. 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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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오르게 하는 요인

보통 정책이나 금리, 경기, 통화량에 부동산이 휘청인다고 생각하지만 본질적으로 이 말은 틀릴 수도 있다.
결국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은 경제학 시간에 배웠듯이 수요와 공급이다.

단, 공급의 경우 경기에 따라 그 양이 달라질 수 있고, 수요의 경우 정부 정책(금리 등)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와 공급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것이 첫 번째 이유이고, 나머지는 날개요인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가격을 움직이는 수요와 공급. 그 수요와 공급을 움직이는 것은?

수요와 공급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무엇일까?
정책이며, 그 중심에는 금리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현재 부동산 시장의 하강에도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통화량도 KOSPI도 실업률도 물가도 아닌.. 결국 금리였다.

부동산의 특성상 레버리지(대출) 에 기대는 사람들이 많고, 레버리지 유저일수록 금리 인상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는 전세건 매매건 마찬가지다.

결국 금리 인상은 전세가와 매매가 하락에 직결적으로 영향을 준다.
대출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현금을 들고있는 사람만 소극적으로 매매를 하기 때문이다.


그럼 언제 집을 사야할까?

현재 상황은 중요하지 않다. 현재 공급이 많은가? 라는 단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미분양'이 많은가? 청약 경쟁률이 떨어졌는가? 를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 이것이 곧 공급과 수요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차트이기 때문이다. 공급이 많고 미분양이 급감소하는 시점에는 집을 사야 하고(집값이 오른다는 신호)
공급이 많고 미분양이 많아지는 시점에는 집을 팔아야 한다.

그러면 미시적으로 봤을 때, 내가 사야하는 집은 어느 곳(입지)에 있어야 하나?

이 물음에 대한 답은 다음 시간에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그러나 불변의 진리가 있다면, 입지는 결국 '사람'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부르는 곳은 '일자리'가 있는 곳. 서울이라면, 강남접근성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팬데믹 시대라 하더라도, 이 현상이 단기간에 변화할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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