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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기획서] 서론① - 자소서는 '기획서'입니다.

칼럼🤏🏼 "자기 소개서"

by 피자커터 2020. 9. 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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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기획서

당신을 부정할 준비가 되셨나요?

취업의 세계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요??
대한민국 취업 준비생들을 이분법으로 나눠봅시다.

'자기소개서 고수' 와 '자기소개서 하수'. 이렇게 두 그룹일까요?

제 생각엔 조금 다릅니다. 우리나라 취업시장은 대부분,
'자기소개서 고수' 와 '자기소개서 중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취업준비생 중에 자기소개서를 못 쓰는 사람, 즉 하수들은 없습니다.
다들 소위 기본빵, 평균 정도는 한다는 얘기죠. 우리나라가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데요~

그런데 여기서 진짜 문제가 드러납니다.

바로 이 많은 중수들이, ‘나는 자기소개서를 꽤나 잘 써’ 라고 믿는다는 사실입니다.
분명 못하지는 않지만, 음.. 그렇다고 잘한다고 할 수도 없는데 말이죠.

'메타인지'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사고능력' 이것을 전문어로, '메타인지'라고 합니다.

메타인지가 높은 사람은, 자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피드백 할 줄 압니다.
반대로, 메타인지가 낮은 사람은, 자신에게 후하고, 남의 피드백을 그대로 받아들일 줄 모릅니다.

당신의 메타인지는 어떠하신가요?
자기 자신에게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자기소개서 나름 잘 쓰고 있어~ 라고 생각하고 계셨나요?

혹여 당신이 객관적으로 정말 뛰어난 분이실지라도, 그런 마음가짐은 이제 마음 한 켠에 버려두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자기 피드백을 하지 못하면, 무성장의 늪에 빠지게 될 테니까요.


<무성장의 늪>

자기 피드백을 하지 못한다 
= 문제의 핵심을 남에게서 찾는다.
= 지식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 한다.


제가 앞으로 드리는 조언들이 틀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피드백이 중요하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마음을 열고, 지식을 흡수해 주세요. 편식하지 말고, 일단!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주세요. 다 먹어보고 신체 인바디까지 제 본 후에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자자~ 그럼 받아들일 준비 되셨나요? 메타인지 재정비 되신거죠?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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